여야 “북미관계 개선, 유씨 문제 해결 계기 되길”

입력 2009.08.04 (15:04) 수정 2009.08.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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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여기자 2명의 석방 교섭 등을 위해 북한 방문 길에 오른 것과 관련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방북 성공을 기대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번 방북을 계기로 미국 여기자들이 석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인도적 차원에서 미국 여기자 뿐 아니라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 씨의 문제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타산지석 삼아 정부당국은 유 씨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심기일전할 것을 촉구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여기자의 석방 뿐만 아니라 정체된 북미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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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북미관계 개선, 유씨 문제 해결 계기 되길”
    • 입력 2009-08-04 15:04:27
    • 수정2009-08-04 15:27:49
    정치
정치권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여기자 2명의 석방 교섭 등을 위해 북한 방문 길에 오른 것과 관련해, 비상한 관심을 갖고 파장을 예의주시하며 방북 성공을 기대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이번 방북을 계기로 미국 여기자들이 석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민주당 김유정 대변인은 인도적 차원에서 미국 여기자 뿐 아니라 개성공단에 억류된 유 씨의 문제도 해결되길 바란다고 논평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대변인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을 타산지석 삼아 정부당국은 유 씨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심기일전할 것을 촉구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또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여기자의 석방 뿐만 아니라 정체된 북미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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