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런트TV, 클린턴 방북에 신중…상황 주시

입력 2009.08.04 (15:51) 수정 2009.08.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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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두 미국 여기자의 소속사인 미국 케이블방송사 '커런트TV'는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 소식에 신중한 태도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한 커런트TV 본사는 저녁까지 거의 모든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 직원은 회사 차원에서 특별한 움직임은 없지만 내일쯤 어떤 언급이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두 여기자의 북한 억류 문제에 대해 공식입장을 자제해온 TV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여기자 유나 리와 로라 링의 가족들도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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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런트TV, 클린턴 방북에 신중…상황 주시
    • 입력 2009-08-04 15:51:52
    • 수정2009-08-04 15:52:52
    국제
북한 두 미국 여기자의 소속사인 미국 케이블방송사 '커런트TV'는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 소식에 신중한 태도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위치한 커런트TV 본사는 저녁까지 거의 모든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 직원은 회사 차원에서 특별한 움직임은 없지만 내일쯤 어떤 언급이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두 여기자의 북한 억류 문제에 대해 공식입장을 자제해온 TV측은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두 여기자 유나 리와 로라 링의 가족들도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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