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 도시 체험 공간 마련

입력 2009.08.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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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는 친환경적인 미래도시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열심히 자전거 바퀴를 돌립니다.

자전거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기차로 전해집니다.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보느라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박호진(불암초등학교 5학년): "운동도 되고 그러면서 또 전기도 만들고 우리 손으로 직접 전기를 만드니까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자동으로 집하장으로 옮겨집니다.

소각장에서는 쓰레기를 태워 에너지를 얻습니다, 생활하수를 재처리해서 이용하는 시설모형도 있습니다.

각종 친환경제품과 전기 자동차,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시설 등 친환경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됩니다.

<인터뷰>남궁여정(서울시 원효로): "친환경도시가 중요하다는 건 예전부터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자료나 이런걸 보고 더 많이 느낀것 같아요."

기후변화 전시관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지구의 위기를 보여줍니다.

<인터뷰>김종락(팀장/인천시 환경전시팀): "여러가지 컨텐츠를 보면서 우리가 지구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도시는 이렇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런 것들을 배우게..."

인천시는 80일간 이어지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도시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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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미래 도시 체험 공간 마련
    • 입력 2009-08-08 0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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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세계도시축전에서는 친환경적인 미래도시를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린이들이 열심히 자전거 바퀴를 돌립니다. 자전거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기차로 전해집니다.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보느라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인터뷰>박호진(불암초등학교 5학년): "운동도 되고 그러면서 또 전기도 만들고 우리 손으로 직접 전기를 만드니까 좋은 것 같아요." 집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자동으로 집하장으로 옮겨집니다. 소각장에서는 쓰레기를 태워 에너지를 얻습니다, 생활하수를 재처리해서 이용하는 시설모형도 있습니다. 각종 친환경제품과 전기 자동차,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시설 등 친환경 도시의 다양한 모습이 소개됩니다. <인터뷰>남궁여정(서울시 원효로): "친환경도시가 중요하다는 건 예전부터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자료나 이런걸 보고 더 많이 느낀것 같아요." 기후변화 전시관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지구의 위기를 보여줍니다. <인터뷰>김종락(팀장/인천시 환경전시팀): "여러가지 컨텐츠를 보면서 우리가 지구와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도시는 이렇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런 것들을 배우게..." 인천시는 80일간 이어지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도시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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