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젯 밤과 오늘 새벽 고속도로와 터널 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납작하게 짓눌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남 거창군 88고속도로에서 함양 방면으로 가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50살 안 모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49살 이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사고로 보고 목격자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어젯 밤 11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해있던 화물차를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33살 최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 1킬로미터 구간에서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이에 앞서 밤 10시쯤에는 경기도 양주시 서울 외곽순환도로 노고산 2터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45살 정 모씨의 승용차가 터널 벽을 들이받아 생후 7개월 된 정씨의 딸이 차밖으로 튕겨나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 전포동 황령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어젯 밤과 오늘 새벽 고속도로와 터널 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납작하게 짓눌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남 거창군 88고속도로에서 함양 방면으로 가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50살 안 모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49살 이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사고로 보고 목격자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어젯 밤 11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해있던 화물차를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33살 최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 1킬로미터 구간에서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이에 앞서 밤 10시쯤에는 경기도 양주시 서울 외곽순환도로 노고산 2터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45살 정 모씨의 승용차가 터널 벽을 들이받아 생후 7개월 된 정씨의 딸이 차밖으로 튕겨나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 전포동 황령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속도로·터널 교통사고 잇따라
-
- 입력 2009-08-08 09:34:18
<앵커 멘트>
어젯 밤과 오늘 새벽 고속도로와 터널 등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 앞 부분이 납작하게 짓눌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남 거창군 88고속도로에서 함양 방면으로 가던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50살 안 모씨가 숨지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49살 이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 사고로 보고 목격자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어젯 밤 11시쯤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정차해있던 화물차를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33살 최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서해안 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 1킬로미터 구간에서 3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계속됐습니다.
이에 앞서 밤 10시쯤에는 경기도 양주시 서울 외곽순환도로 노고산 2터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45살 정 모씨의 승용차가 터널 벽을 들이받아 생후 7개월 된 정씨의 딸이 차밖으로 튕겨나가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부산 전포동 황령터널 안에서 추돌사고로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
-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김종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