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 대통령-박 대표 11일 회동 外

입력 2009.08.09 (22:05) 수정 2009.08.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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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오는 11일 청와대에서 정례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이달 중으로 예정된 개각과 앞으로 국정 운용 방향, 박 대표의 10월 재보선 출마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육비 안내면 강제 집행”

협의 이혼을 하면서 자녀의 양육비를 주기로 합의한 상대가 이를 어길 경우 별도의 소송 없이 받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대법원은 오늘부터 협의 이혼을 하는 부부는 양육비에 대한 합의 내용 등을 포함한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해, 분쟁이 생길 경우 이를 근거로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앞바다서 대형 상어 발견


인천 영종도 용유 해변에서 무게 1t, 길이 5m가 넘는 백상아리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갯벌에 떠밀려온 상어는 한 시간 정도 살아있었지만 물이 빠진 뒤라 바다 쪽으로 다시 나가지 못해 죽었습니다.

해경은 상어를 육지로 인양한 뒤 수협을 통해 공매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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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8-09 21:25:48
    • 수정2009-08-09 2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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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오는 11일 청와대에서 정례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이달 중으로 예정된 개각과 앞으로 국정 운용 방향, 박 대표의 10월 재보선 출마 문제 등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양육비 안내면 강제 집행” 협의 이혼을 하면서 자녀의 양육비를 주기로 합의한 상대가 이를 어길 경우 별도의 소송 없이 받아낼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대법원은 오늘부터 협의 이혼을 하는 부부는 양육비에 대한 합의 내용 등을 포함한 양육비부담조서를 작성해, 분쟁이 생길 경우 이를 근거로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앞바다서 대형 상어 발견 인천 영종도 용유 해변에서 무게 1t, 길이 5m가 넘는 백상아리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갯벌에 떠밀려온 상어는 한 시간 정도 살아있었지만 물이 빠진 뒤라 바다 쪽으로 다시 나가지 못해 죽었습니다. 해경은 상어를 육지로 인양한 뒤 수협을 통해 공매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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