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호, 전승 12강 ‘이젠 진검승부’
입력 2009.08.09 (22:05)
수정 2009.08.0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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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농구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필리핀을 꺾고 3연승을 달려 조 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진정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극도의 외곽슛 부진 속에서 착실한 골밑 공략으로 필리핀에 맞섰습니다.
귀화선수들로 무장한 필리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친 우리나라는 3연승을 달려 A조 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12개팀이 두 조로 나뉘는 2라운드에서 우리나라는 E조에 속했습니다.
6팀 가운데 4위안에만 들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지만.
지난 대회 챔피언 이란까지 꺾고 전승을 거둬 조 1위를 확보해야합니다.
그래야 8강에서 반대편 F조에서 올라올 중국과 레바논, 요르단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드진들의 경기 운영을 가다듬고 수비 조직력을 정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농구 국가대표) : "단 1분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12년만의 우승과 세계선수권 진출을 노리는 한국남자 농구의 도전은 2라운드가 첫 번째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우리나라 남자 농구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필리핀을 꺾고 3연승을 달려 조 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진정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극도의 외곽슛 부진 속에서 착실한 골밑 공략으로 필리핀에 맞섰습니다.
귀화선수들로 무장한 필리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친 우리나라는 3연승을 달려 A조 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12개팀이 두 조로 나뉘는 2라운드에서 우리나라는 E조에 속했습니다.
6팀 가운데 4위안에만 들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지만.
지난 대회 챔피언 이란까지 꺾고 전승을 거둬 조 1위를 확보해야합니다.
그래야 8강에서 반대편 F조에서 올라올 중국과 레바논, 요르단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드진들의 경기 운영을 가다듬고 수비 조직력을 정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농구 국가대표) : "단 1분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12년만의 우승과 세계선수권 진출을 노리는 한국남자 농구의 도전은 2라운드가 첫 번째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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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호, 전승 12강 ‘이젠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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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09 21:32:15
- 수정2009-08-09 22:46:06
<앵커 멘트>
우리나라 남자 농구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필리핀을 꺾고 3연승을 달려 조 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진정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는 극도의 외곽슛 부진 속에서 착실한 골밑 공략으로 필리핀에 맞섰습니다.
귀화선수들로 무장한 필리핀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친 우리나라는 3연승을 달려 A조 1위로 예선 2라운드에 올랐습니다.
12개팀이 두 조로 나뉘는 2라운드에서 우리나라는 E조에 속했습니다.
6팀 가운데 4위안에만 들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지만.
지난 대회 챔피언 이란까지 꺾고 전승을 거둬 조 1위를 확보해야합니다.
그래야 8강에서 반대편 F조에서 올라올 중국과 레바논, 요르단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가드진들의 경기 운영을 가다듬고 수비 조직력을 정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하승진(농구 국가대표) : "단 1분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12년만의 우승과 세계선수권 진출을 노리는 한국남자 농구의 도전은 2라운드가 첫 번째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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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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