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갈수록 설 땅이 좁아지고 있는 애연가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생활 속의 흡연예절을 지킴으로써 비흡연자들의 눈총을 피하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취재에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궁상맞기 짝이 없습니다.
담배 한 대를 피우기 위해 비상구 계단까지 가야 할 만큼 흡연자들이 지금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흡연자는 1300만명, 성인 인구의 65%가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박상철(회사원): 잠시 피워 무는 한 대의 담배가 저한테 상당히 많은 어떤 정신적인 그런 릴렉스 효과를 주기 때문에...
⊙기자: 애연가들이 미움을 받는 것은 그 동안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흡연 예절을 지키지 않았던 탓이 큽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스모켓 운동입니다.
흡연자들은 오늘 가정과 직장에서 지켜야 할 흡연예절 77가지를 만들어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종수(담배소비자연맹 사무처장): 비흡연자에 대한 어떠한 불편 해소에 애연가 스스로가 나서지 않을 때에는 결과적으로 흡연 환경이 악화된다고 하는 결과밖에 없습니다.
⊙기자: 게다가 금연정책이 갈수록 강화되는 데다 담배값이 오르는 것도 절박함을 더했습니다.
흡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제 애연가들은 흡연권을 지키기 위해 흡연 예절을 지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생활 속의 흡연예절을 지킴으로써 비흡연자들의 눈총을 피하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취재에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궁상맞기 짝이 없습니다.
담배 한 대를 피우기 위해 비상구 계단까지 가야 할 만큼 흡연자들이 지금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흡연자는 1300만명, 성인 인구의 65%가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박상철(회사원): 잠시 피워 무는 한 대의 담배가 저한테 상당히 많은 어떤 정신적인 그런 릴렉스 효과를 주기 때문에...
⊙기자: 애연가들이 미움을 받는 것은 그 동안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흡연 예절을 지키지 않았던 탓이 큽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스모켓 운동입니다.
흡연자들은 오늘 가정과 직장에서 지켜야 할 흡연예절 77가지를 만들어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종수(담배소비자연맹 사무처장): 비흡연자에 대한 어떠한 불편 해소에 애연가 스스로가 나서지 않을 때에는 결과적으로 흡연 환경이 악화된다고 하는 결과밖에 없습니다.
⊙기자: 게다가 금연정책이 갈수록 강화되는 데다 담배값이 오르는 것도 절박함을 더했습니다.
흡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제 애연가들은 흡연권을 지키기 위해 흡연 예절을 지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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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4-1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갈수록 설 땅이 좁아지고 있는 애연가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생활 속의 흡연예절을 지킴으로써 비흡연자들의 눈총을 피하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취재에 정창준 기자입니다.
⊙기자: 궁상맞기 짝이 없습니다.
담배 한 대를 피우기 위해 비상구 계단까지 가야 할 만큼 흡연자들이 지금 궁지에 몰렸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흡연자는 1300만명, 성인 인구의 65%가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박상철(회사원): 잠시 피워 무는 한 대의 담배가 저한테 상당히 많은 어떤 정신적인 그런 릴렉스 효과를 주기 때문에...
⊙기자: 애연가들이 미움을 받는 것은 그 동안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흡연 예절을 지키지 않았던 탓이 큽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스모켓 운동입니다.
흡연자들은 오늘 가정과 직장에서 지켜야 할 흡연예절 77가지를 만들어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종수(담배소비자연맹 사무처장): 비흡연자에 대한 어떠한 불편 해소에 애연가 스스로가 나서지 않을 때에는 결과적으로 흡연 환경이 악화된다고 하는 결과밖에 없습니다.
⊙기자: 게다가 금연정책이 갈수록 강화되는 데다 담배값이 오르는 것도 절박함을 더했습니다.
흡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제 애연가들은 흡연권을 지키기 위해 흡연 예절을 지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창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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