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메이저 왕좌 향해 ‘무한 질주’

입력 2009.08.15 (21:52) 수정 2009.08.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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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홀 컵으로 빨려들어가는 타이거 우즈의 퍼팅.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우즈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맞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해링턴 등 2위 그룹을 네 타차로 따돌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7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볼턴의 이청용이 시즌 개막전 출격을 노리게 됐습니다.

볼턴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단 사실과 함께 이청용이 오늘밤 선덜랜드와의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

상대의 절묘한 리시브에 허를 찔렸고, 어이없는 실수에 서브 실책까지 이어졌습니다.

페더러는 조 윌프리드 총가에 2대 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도 마틴 델 포트로에 2대 0으로 져, 페더러와 동반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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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메이저 왕좌 향해 ‘무한 질주’
    • 입력 2009-08-15 21:37:39
    • 수정2009-08-15 2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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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홀 컵으로 빨려들어가는 타이거 우즈의 퍼팅.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한 우즈의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강한 바람에 맞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중간합계 7언더파로 해링턴 등 2위 그룹을 네 타차로 따돌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습니다. 7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인 볼턴의 이청용이 시즌 개막전 출격을 노리게 됐습니다. 볼턴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입단 사실과 함께 이청용이 오늘밤 선덜랜드와의 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로저 페더러. 상대의 절묘한 리시브에 허를 찔렸고, 어이없는 실수에 서브 실책까지 이어졌습니다. 페더러는 조 윌프리드 총가에 2대 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도 마틴 델 포트로에 2대 0으로 져, 페더러와 동반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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