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안전통제팀 안전활동 착수

입력 2009.08.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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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예정일을 이틀 앞둔 오늘 나로우주센터에서는 테러와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발사안전통제 활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경찰, 소방, 의료 등 15개 기관 3백여 명으로 구성된 발사안전통제팀은 오늘 오전 9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안전 발사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 확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사안전통제팀은 화재나 테러, 환자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종 합동훈련과 함께 각 부문별로 가상 상황별 대처방법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우주센터 주변에는 소방차와 소방헬기, 구급차, 유해물질분석 제독차 등이 배치됐습니다.
발사안전통제팀은 나로우주센터 정문 3km 앞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로 발사때까지 나로우주센터에는 사전에 출입증이 발급된 관계기관과 언론 관계자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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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호 발사안전통제팀 안전활동 착수
    • 입력 2009-08-17 10:11:03
    IT·과학
나로호 발사 예정일을 이틀 앞둔 오늘 나로우주센터에서는 테러와 화재 등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발사안전통제 활동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경찰, 소방, 의료 등 15개 기관 3백여 명으로 구성된 발사안전통제팀은 오늘 오전 9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안전 발사 결의대회를 갖고 안전 확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발사안전통제팀은 화재나 테러, 환자발생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최종 합동훈련과 함께 각 부문별로 가상 상황별 대처방법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우주센터 주변에는 소방차와 소방헬기, 구급차, 유해물질분석 제독차 등이 배치됐습니다. 발사안전통제팀은 나로우주센터 정문 3km 앞에 통제소를 설치하고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로 발사때까지 나로우주센터에는 사전에 출입증이 발급된 관계기관과 언론 관계자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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