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유골함 도난 수사…지문 분석 빨라질 듯

입력 2009.08.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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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이는 현장 채취 지문에 대한 분석 결과가 이르면 2,3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지문 감식 결과가 2,3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국과수 사정에 따라서는 이보다 빨라져 오늘중으로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원묘지 앞 지방도에 설치된 폐쇄회로 2곳의 녹화 화면에 대한 분석도 2,3일 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또 낙뢰를 맞아 사건 당일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공원묘지내 폐쇄회로 화면의 복원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납골묘를 관리하던 공원묘지 관계자로부터 범행이 지난 15일 새벽 1~3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양평경찰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오후 3시쯤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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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실 유골함 도난 수사…지문 분석 빨라질 듯
    • 입력 2009-08-17 14:06:01
    사회
고 최진실씨 유골함 도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이는 현장 채취 지문에 대한 분석 결과가 이르면 2,3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지문 감식 결과가 2,3일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국과수 사정에 따라서는 이보다 빨라져 오늘중으로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원묘지 앞 지방도에 설치된 폐쇄회로 2곳의 녹화 화면에 대한 분석도 2,3일 안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또 낙뢰를 맞아 사건 당일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공원묘지내 폐쇄회로 화면의 복원작업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납골묘를 관리하던 공원묘지 관계자로부터 범행이 지난 15일 새벽 1~3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양평경찰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기자 설명회를 오후 3시쯤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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