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우즈 잡고 ‘특급스타 우뚝’

입력 2009.08.18 (22:22) 수정 2009.08.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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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양용은은 평생 동안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달고 격이 다른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높아진 위상을 짚어봅니다.

<리포트>

극적인 역전승으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고개를 숙이게 만든 양용은.

이젠 당당한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스타 대열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양용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랭킹은 110위에서 34위로 뛰어올랐고,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4대 메이저 대회 5년간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각종 특급 이벤트 대회를 포함해 바클레이스 플레이오프에도 출전해 타이거 우즈 등 대형 스타들과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녹취> 양용은 : "이 좋은 무대에서 항상 좋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행운이 있는거 같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명승부를 펼친 양용은에 대한 외신들의 집중조명은 오늘까지 계속됐습니다.

잡초 같은 인생역정을 딛고 일궈낸 PGA 챔피언십 우승, PGA 투어 이외의 각종 대회에 특별 초청비를 받고 출전하는 특급스타로 우뚝선 양용은의 신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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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우즈 잡고 ‘특급스타 우뚝’
    • 입력 2009-08-18 22:07:38
    • 수정2009-08-19 1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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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양용은은 평생 동안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달고 격이 다른 대우를 받게 됐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높아진 위상을 짚어봅니다. <리포트> 극적인 역전승으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고개를 숙이게 만든 양용은. 이젠 당당한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스타 대열에 올랐습니다.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과 함께 양용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랭킹은 110위에서 34위로 뛰어올랐고, 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4대 메이저 대회 5년간 출전권도 확보했습니다. 각종 특급 이벤트 대회를 포함해 바클레이스 플레이오프에도 출전해 타이거 우즈 등 대형 스타들과 우승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녹취> 양용은 : "이 좋은 무대에서 항상 좋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행운이 있는거 같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명승부를 펼친 양용은에 대한 외신들의 집중조명은 오늘까지 계속됐습니다. 잡초 같은 인생역정을 딛고 일궈낸 PGA 챔피언십 우승, PGA 투어 이외의 각종 대회에 특별 초청비를 받고 출전하는 특급스타로 우뚝선 양용은의 신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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