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메이저 쾌거, 역대 ‘이변 3위’

입력 2009.08.19 (22:06) 수정 2009.08.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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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인 최초로 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의 쾌거가 개인 종목 역대 3위의 스포츠 이변으로 손꼽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스포츠의 재미를 더하고, 이변을 일으킨 선수는 단번에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합니다.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양용은의 우승이 세계 스포츠사를 장식한 이변으로 손꼽힌 이유입니다.

4라운드 역전 불패를 자랑해온 황제 우즈를 꺾은 양용은의 쾌거.

미국의 폭스 스포츠가 선정한 역대 3위의 이변에 선정됐습니다.

1990년 더글러스가 마이클 타이슨에게 KO승을 거둔 것이 1위.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에서 가드너가 120KG급 최강 카렐린을 꺾은 장면이 2위에 올랐습니다.

아스널엔 억세게 운이 좋았던, 셀틱엔 지독히 운이 없었던 경기였습니다.

전반 43분 파브레가스의 프리킥이 갈라스에 등에 맞으면서,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한 아스널과, 후반 26분 자책골로 무너진 셀틱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뉴욕메츠의 파간이 보여준 멋진 수비 중견수는 역시 발이 빨라야 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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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은 메이저 쾌거, 역대 ‘이변 3위’
    • 입력 2009-08-19 21:53:03
    • 수정2009-08-19 22: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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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인 최초로 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의 쾌거가 개인 종목 역대 3위의 스포츠 이변으로 손꼽혔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변은 스포츠의 재미를 더하고, 이변을 일으킨 선수는 단번에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합니다. 한국 골프의 위상을 높인 양용은의 우승이 세계 스포츠사를 장식한 이변으로 손꼽힌 이유입니다. 4라운드 역전 불패를 자랑해온 황제 우즈를 꺾은 양용은의 쾌거. 미국의 폭스 스포츠가 선정한 역대 3위의 이변에 선정됐습니다. 1990년 더글러스가 마이클 타이슨에게 KO승을 거둔 것이 1위. 2000년 시드니올림픽 레슬링에서 가드너가 120KG급 최강 카렐린을 꺾은 장면이 2위에 올랐습니다. 아스널엔 억세게 운이 좋았던, 셀틱엔 지독히 운이 없었던 경기였습니다. 전반 43분 파브레가스의 프리킥이 갈라스에 등에 맞으면서, 행운의 선제골을 기록한 아스널과, 후반 26분 자책골로 무너진 셀틱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립니다.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한 아스널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뉴욕메츠의 파간이 보여준 멋진 수비 중견수는 역시 발이 빨라야 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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