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자들, DJ 서거에 조전 잇따라
입력 2009.08.20 (09:33)
수정 2009.08.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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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 등 중국 지도자들이 잇따라 조전을 보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장 전 주석은 이희호 여사 앞으로 보낸 조전에서 "김 전 대통령은 나의 오랜 친구이며, 우리는 임기 중에 한중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인민은 김 전 대통령의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도 지난 5월, 김 전 대통령이 방중했을 때 한중 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한중 우호 발전에 대한 열정과 지혜가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고 회고했습니다.
앞서 후진타오 주석은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인 1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을 통해 애도를 표한 바 있습니다.
장 전 주석은 이희호 여사 앞으로 보낸 조전에서 "김 전 대통령은 나의 오랜 친구이며, 우리는 임기 중에 한중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인민은 김 전 대통령의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도 지난 5월, 김 전 대통령이 방중했을 때 한중 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한중 우호 발전에 대한 열정과 지혜가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고 회고했습니다.
앞서 후진타오 주석은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인 1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을 통해 애도를 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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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지도자들, DJ 서거에 조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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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20 09:33:16
- 수정2009-08-20 17:40:54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 등 중국 지도자들이 잇따라 조전을 보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장 전 주석은 이희호 여사 앞으로 보낸 조전에서 "김 전 대통령은 나의 오랜 친구이며, 우리는 임기 중에 한중 협력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인민은 김 전 대통령의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도 지난 5월, 김 전 대통령이 방중했을 때 한중 관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한중 우호 발전에 대한 열정과 지혜가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고 회고했습니다.
앞서 후진타오 주석은 김 전 대통령 서거 직후인 1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조전을 통해 애도를 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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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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