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9개월 만에 최고치

입력 2009.08.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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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가 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대표주의 동향을 보여주는 범유럽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어제보다 2.2% 오른 965.61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초 이후 최고치로 지난 3월에 비해 50%, 연초에 비해서는 16% 상승한 수치입니다.

주요 국가별로는 영국 FTSE 100 지수가 1.98% 오른 4천850.89을 독일 DAX 30지수가 2.86% 오른 5천462.74,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지수는 3.15% 급등한 3천615.81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가 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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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 9개월 만에 최고치
    • 입력 2009-08-22 07:28:46
    국제
유럽 증시가 9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유럽 대표주의 동향을 보여주는 범유럽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해 어제보다 2.2% 오른 965.61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초 이후 최고치로 지난 3월에 비해 50%, 연초에 비해서는 16% 상승한 수치입니다. 주요 국가별로는 영국 FTSE 100 지수가 1.98% 오른 4천850.89을 독일 DAX 30지수가 2.86% 오른 5천462.74, 파리증권거래소의 CAC 40지수는 3.15% 급등한 3천615.81을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존주택 거래가 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시장 안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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