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현 프리킥 마법’ 대전, 성남 격파

입력 2009.08.23 (22:19) 수정 2009.08.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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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선 대전이 성남을 꺾고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승부처에서 대전 고창현의 마법같은 프리킥이 승부의 결정타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은 전반 35분 김한섭의 선제골로 성남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프리킥 기회가 얻어지자, 왕선재 감독 대행은 지체없이 프리키커 고창현을 투입합니다.

고창현은 들어가자 마자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뽑아냅니다.

시즌 9호 골이자 5번째 프리킥 골.

탁월한 용병술과 함께 고창현의 마술같은 프리킥이 빚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대전은 조병국의 골로 따라온 성남을 2대 1로 뿌리치고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인천은 수원전 11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를 털어냈습니다.

후반 31분 장원석의 선제골로 앞서간 인천은 티아고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코로만의 결승골로 수원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장원석

수원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인천은 4위까지 치고 올라가 선두권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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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현 프리킥 마법’ 대전, 성남 격파
    • 입력 2009-08-23 21:49:28
    • 수정2009-08-23 22:28:0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에선 대전이 성남을 꺾고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승부처에서 대전 고창현의 마법같은 프리킥이 승부의 결정타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은 전반 35분 김한섭의 선제골로 성남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프리킥 기회가 얻어지자, 왕선재 감독 대행은 지체없이 프리키커 고창현을 투입합니다. 고창현은 들어가자 마자 그림같은 프리킥 골을 뽑아냅니다. 시즌 9호 골이자 5번째 프리킥 골. 탁월한 용병술과 함께 고창현의 마술같은 프리킥이 빚어낸 작품이었습니다. 대전은 조병국의 골로 따라온 성남을 2대 1로 뿌리치고 중위권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인천은 수원전 11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를 털어냈습니다. 후반 31분 장원석의 선제골로 앞서간 인천은 티아고에게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코로만의 결승골로 수원을 2대 1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장원석 수원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인천은 4위까지 치고 올라가 선두권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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