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상위권 경쟁 치열

입력 2009.08.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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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막판을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는 어느해보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데요, 기아와 두산, SK의 선두권 경쟁과 롯데,삼성의 4위 경쟁은 이번 주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 자리는 매달 그 주인공이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SK와 두산이 번갈아 1위에 올랐지만,기아가 막판 무서운 기세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기아가 일단 유리한 가운데, 이번 주는 선두권 판도를 사실상 확정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두 기아에 4경기 차 2위인 두산이 3위 SK와 주중 3연전을, 기아와 주말 3연전을 차례로 치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맞대결 결과에 따라, 기아의 독주냐, 아니면, 두산과 SK의 막판 추격이냐가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4위 다툼은 더욱 뜨겁습니다.

가을에도 야구하겠다는 롯데와 1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는 삼성이 주중 맞대결을 펼칩니다.

4위 롯데와 5위 삼성은 승차없이 승률 차에 불과해, 주중 3연전에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규리그를 한달 정도 남겨둔 프로야구.

이번 주는 마치 플레이오프를 미리보듯 결정적인 승부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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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상위권 경쟁 치열
    • 입력 2009-08-25 12:37:02
    뉴스 12
<앵커 멘트> 막판을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는 어느해보다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데요, 기아와 두산, SK의 선두권 경쟁과 롯데,삼성의 4위 경쟁은 이번 주가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 자리는 매달 그 주인공이 달랐습니다. 초반에는 SK와 두산이 번갈아 1위에 올랐지만,기아가 막판 무서운 기세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기아가 일단 유리한 가운데, 이번 주는 선두권 판도를 사실상 확정짓는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두 기아에 4경기 차 2위인 두산이 3위 SK와 주중 3연전을, 기아와 주말 3연전을 차례로 치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맞대결 결과에 따라, 기아의 독주냐, 아니면, 두산과 SK의 막판 추격이냐가 결정됩니다. <인터뷰> 김상현(기아) 4위 다툼은 더욱 뜨겁습니다. 가을에도 야구하겠다는 롯데와 13년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는 삼성이 주중 맞대결을 펼칩니다. 4위 롯데와 5위 삼성은 승차없이 승률 차에 불과해, 주중 3연전에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규리그를 한달 정도 남겨둔 프로야구. 이번 주는 마치 플레이오프를 미리보듯 결정적인 승부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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