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폭발 ‘3할 타율 복귀’

입력 2009.08.28 (22:04) 수정 2009.08.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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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안타 3개를 몰아치며 3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추신수가 올시즌 타율 3할에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볼티모어전에 4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큼직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바깥쪽 낮은 공을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6회에도 중전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간 추신수는 역전승의 발판까지 마련했습니다.

4대 2로 뒤진 8회 투아웃에서 가볍게 밀어치는 팀 배팅으로 1타점 2루타를 쳐냈습니다.

추신수는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타율 3할 1리로 51일만에 3할 타율에 재진입했습니다.

첫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있는 추신수에게 3할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추신수는 이미 팀내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타율과 홈런만 간발의 차로 2위일뿐, 최다안타와 타점, 도루 등 타격 전부문에서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3할을 유지하고 20홈런, 20도루까지 달성한다면 추신수는 리그에서도 강타자의 이미지를 굳힐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39경기.

추신수는 20-20클럽에 홈런 6개, 도루 3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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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3안타 폭발 ‘3할 타율 복귀’
    • 입력 2009-08-28 21:48:54
    • 수정2009-08-28 23: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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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안타 3개를 몰아치며 3할 타율에 복귀했습니다. 추신수가 올시즌 타율 3할에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볼티모어전에 4번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큼직한 2루타를 터트렸습니다. 바깥쪽 낮은 공을 완벽하게 받아쳤습니다. 6회에도 중전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간 추신수는 역전승의 발판까지 마련했습니다. 4대 2로 뒤진 8회 투아웃에서 가볍게 밀어치는 팀 배팅으로 1타점 2루타를 쳐냈습니다. 추신수는 안타 3개를 몰아치며 타율 3할 1리로 51일만에 3할 타율에 재진입했습니다. 첫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있는 추신수에게 3할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추신수는 이미 팀내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타율과 홈런만 간발의 차로 2위일뿐, 최다안타와 타점, 도루 등 타격 전부문에서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3할을 유지하고 20홈런, 20도루까지 달성한다면 추신수는 리그에서도 강타자의 이미지를 굳힐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39경기. 추신수는 20-20클럽에 홈런 6개, 도루 3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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