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타워 승강기 급상승…1명 중상

입력 2009.08.29 (08:53) 수정 2009.08.29 (09: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주차타워의 승강기가 갑자기 급상승해 승강기안에 있던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두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차타워의 승강기안에서, 한 남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응급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들 것에 실어 밧줄에 매달아 1층으로 옮깁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부전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기계점검 중이던 승강기가 갑자기 급상승해 30층 꼭대기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 안에 타고 있던 승강기 기사 31살 염 모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점검을 하던중 승강기가 갑자기 위로 솟구쳐 올라갔다는 염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40분쯤 전남 순천시 남내동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두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모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한 경사로에서 33살 최모씨가 미끄려져 내려오는 자신의 차에 치었습니다.

최씨는 핸드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고 정차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차타워 승강기 급상승…1명 중상
    • 입력 2009-08-29 08:05:37
    • 수정2009-08-29 09:32:1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주차타워의 승강기가 갑자기 급상승해 승강기안에 있던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두명이 다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송명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차타워의 승강기안에서, 한 남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응급조치를 받고 있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들 것에 실어 밧줄에 매달아 1층으로 옮깁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부전동의 한 주차타워에서 기계점검 중이던 승강기가 갑자기 급상승해 30층 꼭대기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 안에 타고 있던 승강기 기사 31살 염 모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점검을 하던중 승강기가 갑자기 위로 솟구쳐 올라갔다는 염씨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40분쯤 전남 순천시 남내동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두 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전모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쯤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한 경사로에서 33살 최모씨가 미끄려져 내려오는 자신의 차에 치었습니다. 최씨는 핸드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고 정차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