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생일, 세계 곳곳서 축하

입력 2009.08.31 (08:02) 수정 2009.08.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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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9일은 마이클 잭슨의 51번째 생일이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잭슨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허솔지 기자! (네, 허솔지입니다.)

많은 팬들이 모여들었죠?

<리포트>

네,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요,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수많은 팬들이 세계 곳곳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멕시코의 혁명기념탑 앞에 모인 팬들...

잭슨의 히트곡 '스릴러'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춤을 춥니다.

중절모에 흰 장갑을 끼고, 스릴러의 뮤직 비디오처럼 귀신 분장을 한 팬들도 있습니다.

두살배기 어린 꼬마도 동참한 이 행사는 만 3천 여 명이 참가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잭슨의 생일을 축하하고, 또 그를 추모하는 행사는 대륙과 인종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이어졌는데요...

영국과 프랑스, 또 러시아와 인도에서도 수많은 팬들이 이제는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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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잭슨 생일, 세계 곳곳서 축하
    • 입력 2009-08-31 07:22:11
    • 수정2009-08-31 1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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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9일은 마이클 잭슨의 51번째 생일이었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잭슨의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합니다. 허솔지 기자! (네, 허솔지입니다.) 많은 팬들이 모여들었죠? <리포트> 네,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지 벌써 두 달이 지났는데요, 아직도 그를 그리워하는 수많은 팬들이 세계 곳곳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멕시코의 혁명기념탑 앞에 모인 팬들... 잭슨의 히트곡 '스릴러'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춤을 춥니다. 중절모에 흰 장갑을 끼고, 스릴러의 뮤직 비디오처럼 귀신 분장을 한 팬들도 있습니다. 두살배기 어린 꼬마도 동참한 이 행사는 만 3천 여 명이 참가해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잭슨의 생일을 축하하고, 또 그를 추모하는 행사는 대륙과 인종을 넘어 세계 곳곳에서 이어졌는데요... 영국과 프랑스, 또 러시아와 인도에서도 수많은 팬들이 이제는 볼 수 없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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