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신임 靑 홍보수석 프로필

입력 2009.08.31 (10:05) 수정 2009.08.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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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로 잔뼈가 굵은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이명박정부 출범과 함께 정권 핵심으로 부상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 비교적 뒤늦게 공보특보로 합류했으나 폭넓은 대(對) 언론 관계와 특유의 정치감각으로 이 대통령의 신뢰를 받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어 현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약 1년 6개월간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대통령을 수시로 독대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쇠고기파문, 독도사태 등에 이어 올해 조문정국 등 정권 초기에 수차례 어려운 국면을 거치면서 순발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대통령의 입'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아울러 올들어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회복에 큰 기여를 했던 `친(親) 서민' `중도.실용' 정책의 성안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출마를 희망하는 등 정치에도 뜻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도쿄(東京)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기자상, 서울언론상,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상 등을 수상했다.
부인 김현경씨(44)와 1남2녀.
▲서울(50)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우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동아일보 정치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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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관 신임 靑 홍보수석 프로필
    • 입력 2009-08-31 10:05:31
    • 수정2009-08-31 10:10:28
    연합뉴스
정치부 기자로 잔뼈가 굵은 정통 언론인 출신으로 이명박정부 출범과 함께 정권 핵심으로 부상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 비교적 뒤늦게 공보특보로 합류했으나 폭넓은 대(對) 언론 관계와 특유의 정치감각으로 이 대통령의 신뢰를 받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어 현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약 1년 6개월간 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대통령을 수시로 독대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쇠고기파문, 독도사태 등에 이어 올해 조문정국 등 정권 초기에 수차례 어려운 국면을 거치면서 순발력과 특유의 카리스마로 `대통령의 입'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아울러 올들어 이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회복에 큰 기여를 했던 `친(親) 서민' `중도.실용' 정책의 성안에도 깊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출마를 희망하는 등 정치에도 뜻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 도쿄(東京) 특파원을 거쳐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기자상, 서울언론상,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상 등을 수상했다. 부인 김현경씨(44)와 1남2녀. ▲서울(50) ▲서울대 정치학과 ▲미국 하버드대 니만 펠로우 ▲동아일보 도쿄 특파원 ▲동아일보 정치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공보특보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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