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산 백신 원액을 사용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호주 백신기업 CSL이 제조한 원액으로 만든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을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투여한 결과, 60%에서 통증과 발열, 근육통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율은 기존 백신을 투여한 집단의 부작용 비율 41%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식약청은 국내에서 5개 제약업체가 CSL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올해는 이 원료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호주 백신기업 CSL이 제조한 원액으로 만든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을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투여한 결과, 60%에서 통증과 발열, 근육통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율은 기존 백신을 투여한 집단의 부작용 비율 41%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식약청은 국내에서 5개 제약업체가 CSL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올해는 이 원료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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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산 인플루엔자 백신, 소아 부작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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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31 14:12:22
호주산 백신 원액을 사용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호주 백신기업 CSL이 제조한 원액으로 만든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을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투여한 결과, 60%에서 통증과 발열, 근육통 등 부작용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비율은 기존 백신을 투여한 집단의 부작용 비율 41%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입니다.
식약청은 국내에서 5개 제약업체가 CSL 시판 허가를 받았으나 올해는 이 원료를 사용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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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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