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털고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빌어요."
4일 오전 고(故) 장진영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배웅한 배우 김아중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아중은 "지난 1일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거짓말 같았다"며 "너무도 젊은 나이이고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저 아깝고 아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언니 같은 여배우가 몇 안 되잖아요. 팬의 입장에서, 그분에게서 보고 싶은 연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너무 야속하고 슬퍼요.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왠지 언니는 다 털고 일어날 줄 알았는데, 다 이겨내고 컴백할 것이라 믿었는데…."
김아중은 장진영과 생전에 같이 작품을 한 인연은 없지만 팬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로서 고인을 조문한 데 이어 이날 영결식에도 참석했다.
김아중은 "같은 여배우로서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이런 슬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결식에는 김아중 외에도 안재욱, 김민종, 차태현, 오달수, 한지혜, 한재석 등의 동료가 함께 했다.
4일 오전 고(故) 장진영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배웅한 배우 김아중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아중은 "지난 1일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거짓말 같았다"며 "너무도 젊은 나이이고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저 아깝고 아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언니 같은 여배우가 몇 안 되잖아요. 팬의 입장에서, 그분에게서 보고 싶은 연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너무 야속하고 슬퍼요.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왠지 언니는 다 털고 일어날 줄 알았는데, 다 이겨내고 컴백할 것이라 믿었는데…."
김아중은 장진영과 생전에 같이 작품을 한 인연은 없지만 팬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로서 고인을 조문한 데 이어 이날 영결식에도 참석했다.
김아중은 "같은 여배우로서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이런 슬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결식에는 김아중 외에도 안재욱, 김민종, 차태현, 오달수, 한지혜, 한재석 등의 동료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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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중 “진영 언니, 하늘에서는 편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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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04 10:43:29
"다 털고 일어나실 줄 알았는데….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빌어요."
4일 오전 고(故) 장진영의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배웅한 배우 김아중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아중은 "지난 1일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거짓말 같았다"며 "너무도 젊은 나이이고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저 아깝고 아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언니 같은 여배우가 몇 안 되잖아요. 팬의 입장에서, 그분에게서 보고 싶은 연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너무 야속하고 슬퍼요.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도 왠지 언니는 다 털고 일어날 줄 알았는데, 다 이겨내고 컴백할 것이라 믿었는데…."
김아중은 장진영과 생전에 같이 작품을 한 인연은 없지만 팬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로서 고인을 조문한 데 이어 이날 영결식에도 참석했다.
김아중은 "같은 여배우로서 마음이 너무 안 좋고 이런 슬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결식에는 김아중 외에도 안재욱, 김민종, 차태현, 오달수, 한지혜, 한재석 등의 동료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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