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베어벡 넘어 ‘亞 최강 증명’
입력 2009.09.04 (22:12)
수정 2009.09.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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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는 베어벡 감독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전은 2년 전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베어벡 전 감독과의 첫 맞대결입니다.
이런 탓에 베어벡 감독이 선수는 물론 전술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어 쉽지 않습니다.
역대 최다인 해외파를 소집한 허정무 감독은 호주전에서 이들을 집중 점검하며 승리를 이끌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아 자존심이 걸려있는 경기이다, 좋은 경기 기대해달라."
또 최전방과 미드필드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주장) :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해 본선 준비를 잘 해야한다."
베어벡 감독의 호주는 허정무 호의 무패 행진을 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의 세계랭킹은 아시아에서 제일높은 14위, 유럽식의 힘의 축구를 펼치는 쉽지않은 상대입니다.
진다면, 허정무 호의 상승세가 꺾일 수 있어 타격이 클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놓고 벌이는 자존심 대결, 해외파와 국내파에 대한 시간차 소집으로 조직력을 다질 시간이 짧았던 대표팀이 무패행진을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는 베어벡 감독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전은 2년 전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베어벡 전 감독과의 첫 맞대결입니다.
이런 탓에 베어벡 감독이 선수는 물론 전술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어 쉽지 않습니다.
역대 최다인 해외파를 소집한 허정무 감독은 호주전에서 이들을 집중 점검하며 승리를 이끌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아 자존심이 걸려있는 경기이다, 좋은 경기 기대해달라."
또 최전방과 미드필드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주장) :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해 본선 준비를 잘 해야한다."
베어벡 감독의 호주는 허정무 호의 무패 행진을 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의 세계랭킹은 아시아에서 제일높은 14위, 유럽식의 힘의 축구를 펼치는 쉽지않은 상대입니다.
진다면, 허정무 호의 상승세가 꺾일 수 있어 타격이 클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놓고 벌이는 자존심 대결, 해외파와 국내파에 대한 시간차 소집으로 조직력을 다질 시간이 짧았던 대표팀이 무패행진을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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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 베어벡 넘어 ‘亞 최강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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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04 21:46:36
- 수정2009-09-04 22:30:45
<앵커 멘트>
호주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허정무 축구 국가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를 잘 알고 있는 베어벡 감독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전은 2년 전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표팀을 이끌었던 베어벡 전 감독과의 첫 맞대결입니다.
이런 탓에 베어벡 감독이 선수는 물론 전술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어 쉽지 않습니다.
역대 최다인 해외파를 소집한 허정무 감독은 호주전에서 이들을 집중 점검하며 승리를 이끌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아시아 자존심이 걸려있는 경기이다, 좋은 경기 기대해달라."
또 최전방과 미드필드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주장) :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의 장단점을 파악해 본선 준비를 잘 해야한다."
베어벡 감독의 호주는 허정무 호의 무패 행진을 끊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호주의 세계랭킹은 아시아에서 제일높은 14위, 유럽식의 힘의 축구를 펼치는 쉽지않은 상대입니다.
진다면, 허정무 호의 상승세가 꺾일 수 있어 타격이 클 수도 있습니다.
아시아 최고를 놓고 벌이는 자존심 대결, 해외파와 국내파에 대한 시간차 소집으로 조직력을 다질 시간이 짧았던 대표팀이 무패행진을 이어갈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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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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