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거점병원 입원 환자 감염 조사

대구의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입원했던 당뇨병 환자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는 오늘 5명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해당병원에 급파해 이 환자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병원은 신종플루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일 수십 명이 검사를 받기 위해 드나들고 있고, 그동안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곳이어서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