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인터넷 교육망 구축
입력 2001.04.20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정보 인프라는 구축됐지만 문제는 활용도를 높이는 일입니다.
따라서 이에 걸맞는 교육방법과 자료의 개발도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김형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의 역사 수업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들에 대해 그룹별로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사해 한 자리에서 발표까지 합니다.
⊙송다함(초등학교 6학년): 모르는 단어도 찾을 수 있고, 금방금방 알 수 있으니까 그게 좋아요.
⊙고유미(초등학교 6학년): 책만 가지고 공부할 때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하니까 공부하기도 쉽고 또 편리하니까...
⊙기자: 대부분의 수업시간에 인터넷은 물론이고 실물화상기나 대형 프로젝션 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구도 활용됩니다.
⊙안성진(교사): 이전에는 너무나 하기 힘들어서 정말 제가 이끌어가야 되니까 그 시간수업이 너무나 부담이 됐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교실에 있으면서 자기네들이 직접 찾고...
⊙기자: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각 교실까지 인터넷이 연결되기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유일한 경우입니다.
일선 학교에 정보통신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만큼 이제는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그에 걸맞는 교육자료를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부열(방화초등학교 정보수업부장): 일반 상업적으로 나온 사이트는 흥미 위주의 사이트고, 정말 학습에 순수하게 아이들 학습을 위한 사이트가 상당히 부족한 형편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내년까지 3만여 종의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들의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교육 정보화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등을 지켜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따라서 이에 걸맞는 교육방법과 자료의 개발도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김형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의 역사 수업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들에 대해 그룹별로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사해 한 자리에서 발표까지 합니다.
⊙송다함(초등학교 6학년): 모르는 단어도 찾을 수 있고, 금방금방 알 수 있으니까 그게 좋아요.
⊙고유미(초등학교 6학년): 책만 가지고 공부할 때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하니까 공부하기도 쉽고 또 편리하니까...
⊙기자: 대부분의 수업시간에 인터넷은 물론이고 실물화상기나 대형 프로젝션 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구도 활용됩니다.
⊙안성진(교사): 이전에는 너무나 하기 힘들어서 정말 제가 이끌어가야 되니까 그 시간수업이 너무나 부담이 됐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교실에 있으면서 자기네들이 직접 찾고...
⊙기자: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각 교실까지 인터넷이 연결되기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유일한 경우입니다.
일선 학교에 정보통신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만큼 이제는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그에 걸맞는 교육자료를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부열(방화초등학교 정보수업부장): 일반 상업적으로 나온 사이트는 흥미 위주의 사이트고, 정말 학습에 순수하게 아이들 학습을 위한 사이트가 상당히 부족한 형편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내년까지 3만여 종의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들의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교육 정보화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등을 지켜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최초 인터넷 교육망 구축
-
- 입력 2001-04-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1/20010420/1500K_new/50.jpg)
⊙앵커: 이렇게 정보 인프라는 구축됐지만 문제는 활용도를 높이는 일입니다.
따라서 이에 걸맞는 교육방법과 자료의 개발도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김형덕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의 역사 수업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들에 대해 그룹별로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사해 한 자리에서 발표까지 합니다.
⊙송다함(초등학교 6학년): 모르는 단어도 찾을 수 있고, 금방금방 알 수 있으니까 그게 좋아요.
⊙고유미(초등학교 6학년): 책만 가지고 공부할 때보다는 재미있고 유익하니까 공부하기도 쉽고 또 편리하니까...
⊙기자: 대부분의 수업시간에 인터넷은 물론이고 실물화상기나 대형 프로젝션 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구도 활용됩니다.
⊙안성진(교사): 이전에는 너무나 하기 힘들어서 정말 제가 이끌어가야 되니까 그 시간수업이 너무나 부담이 됐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교실에 있으면서 자기네들이 직접 찾고...
⊙기자: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각 교실까지 인터넷이 연결되기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유일한 경우입니다.
일선 학교에 정보통신 인프라가 완벽하게 구축된 만큼 이제는 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그에 걸맞는 교육자료를 개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부열(방화초등학교 정보수업부장): 일반 상업적으로 나온 사이트는 흥미 위주의 사이트고, 정말 학습에 순수하게 아이들 학습을 위한 사이트가 상당히 부족한 형편입니다.
⊙기자: 교육부는 내년까지 3만여 종의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사들의 정보화 교육을 강화해 교육 정보화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1등을 지켜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