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산 방지엔 휴교가 최고”

신종플루 확산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임시 휴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세계 보건기구 WHO 가 밝혔습니다.
WHO 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플루 확산에 있어서 학교 내 전염은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며 확산 초기에 신속한 휴교 조치가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따져볼 때 제일 유익하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특히 휴교 시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체 학생 중 감염자의 비율이 1%가 되기 전에 휴교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WHO는 휴교로 발생하는 가장 큰 경제적 비용은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집에 머무는 부모들의 결근이라며 휴교가 평균 노동력의 16% 정도의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