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신종플루 피해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아르헨티나 국영통신 텔람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아르헨티나 보건부의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활동이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사망자와 감염자 증가세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부는 아르헨티나의 사망자가 현재까지 514명인데 지난 한 주 동안 2명 늘어나는 데 그쳤고, 감염자 수도 지난주 8,384명에서 460여 명 늘어난 8,8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칠레 보건당국도 지난달 28일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 증가 속도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르헨티나 “신종플루 피해 진정세”
-
- 입력 2009-09-14 06:13:17
아르헨티나의 신종플루 피해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아르헨티나 국영통신 텔람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아르헨티나 보건부의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 바이러스 활동이 크게 둔화되고 있으며, 사망자와 감염자 증가세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부는 아르헨티나의 사망자가 현재까지 514명인데 지난 한 주 동안 2명 늘어나는 데 그쳤고, 감염자 수도 지난주 8,384명에서 460여 명 늘어난 8,85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칠레 보건당국도 지난달 28일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자와 사망자 증가 속도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정지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신종 플루’ 대유행 예고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