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습 담양군 공고생 4명 신종플루 확진

입력 2009.09.14 (10:35) 수정 2009.09.14 (10: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실습을 함께 나간 공고생 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전남 담양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 모 공고 한모(19)군 등 3학년 학생 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내 모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함께 현장실습에 나섰던 이모(18)군 등 다른 4명도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판명돼 집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함께 자고, 먹고, 일하는 과정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치료를 마치고 나면 다시 현장실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장 실습 담양군 공고생 4명 신종플루 확진
    • 입력 2009-09-14 10:35:03
    • 수정2009-09-14 10:38:54
    연합뉴스
현장실습을 함께 나간 공고생 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전남 담양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남 담양군 모 공고 한모(19)군 등 3학년 학생 4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집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내 모 업체에서 현장실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함께 현장실습에 나섰던 이모(18)군 등 다른 4명도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판명돼 집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함께 자고, 먹고, 일하는 과정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치료를 마치고 나면 다시 현장실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