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로 고입 때 격리 시험

입력 2009.09.14 (12:43) 수정 2009.09.1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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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치러지는 고교 입시에서 확진 학생과 감염 의심 학생들은 격리돼 시험을 치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고교 입시 대응지침을 각 시.도 교육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입시를 치르는 학교와 교육청은 예비 소집을 통해 확진 환자와 감염 의심 학생 현황을 파악해 신고해야 합니다.
또 이들에 대한 시험은 일반 학생들과 분리된 시험실에서 치러집니다.
시험장에 손세정제가 비치돼 수시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예비 마스크를 준비해 필요한 수험생에게 지급합니다.
면접위원이나 감독관도 시험 전 일주일 동안 발열 증세가 있던 사람은 선정 때 제외됩니다.
고입 선발 시험은 12월 16일 경기와 울산 등 8개 교육청에시 치러지고, 외국어고 등 개별 학교들의 시험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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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플루로 고입 때 격리 시험
    • 입력 2009-09-14 12:43:32
    • 수정2009-09-14 19:27:22
    사회
신종 플루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치러지는 고교 입시에서 확진 학생과 감염 의심 학생들은 격리돼 시험을 치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 플루 확산을 막기 위한 고교 입시 대응지침을 각 시.도 교육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입시를 치르는 학교와 교육청은 예비 소집을 통해 확진 환자와 감염 의심 학생 현황을 파악해 신고해야 합니다. 또 이들에 대한 시험은 일반 학생들과 분리된 시험실에서 치러집니다. 시험장에 손세정제가 비치돼 수시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예비 마스크를 준비해 필요한 수험생에게 지급합니다. 면접위원이나 감독관도 시험 전 일주일 동안 발열 증세가 있던 사람은 선정 때 제외됩니다. 고입 선발 시험은 12월 16일 경기와 울산 등 8개 교육청에시 치러지고, 외국어고 등 개별 학교들의 시험도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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