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신종플루 공포감 조장 안 돼”
입력 2009.09.15 (06:27)
수정 2009.09.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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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신종 플루에 대해 경계해야 하지만 지나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신종 플루 확산 우려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감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한없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애석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지나친 경계심으로 공포감이 조장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예방 활동을 벌이면서 다른 쪽에서는 차분하게 일상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언론은 전체 감염자 수와 희생자에 관심을 집중하는데 감염자 대부분이 치료를 받아 완치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구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른바 고위험군 환자들이 아닌 경우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우리나라 감염률은 아직 심각하게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사실도 언론에 잘 알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최근 정부는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를 믿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이런 언급은 신종 플루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이 자칫 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종 플루에 대해 경계해야 하지만 지나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신종 플루 확산 우려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감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한없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애석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지나친 경계심으로 공포감이 조장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예방 활동을 벌이면서 다른 쪽에서는 차분하게 일상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언론은 전체 감염자 수와 희생자에 관심을 집중하는데 감염자 대부분이 치료를 받아 완치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구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른바 고위험군 환자들이 아닌 경우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우리나라 감염률은 아직 심각하게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사실도 언론에 잘 알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최근 정부는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를 믿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이런 언급은 신종 플루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이 자칫 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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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신종플루 공포감 조장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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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15 06:01:56
- 수정2009-09-15 07:17:20
![](/newsimage2/200909/20090915/1846117.jpg)
<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신종 플루에 대해 경계해야 하지만 지나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신종 플루 확산 우려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감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한없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애석해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지나친 경계심으로 공포감이 조장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예방 활동을 벌이면서 다른 쪽에서는 차분하게 일상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언론은 전체 감염자 수와 희생자에 관심을 집중하는데 감염자 대부분이 치료를 받아 완치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언론의 협조를 구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른바 고위험군 환자들이 아닌 경우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우리나라 감염률은 아직 심각하게 걱정할 단계가 아니라는 사실도 언론에 잘 알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최근 정부는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정부를 믿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이런 언급은 신종 플루에 대한 지나친 공포감이 자칫 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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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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