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골프 이틀째, 개인·단체 모두 선두

입력 2009.09.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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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팀이 제24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 이틀째 개인전과 단체전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1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6천368m)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2라운드에서 김민휘(신성고)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황치엔야오와 양페이하오(이상 타이완)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꾼 김민휘는 후반에 버디만 3개를 몰아쳐 타수를 줄였다.
첫날 김민휘 등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윤정호(중산고)는 1오버파 145타, 5위로 밀렸고 한창원(대전체고)이 2언더파 142타로 단독 4위가 됐다.
이경훈(서울고)은 6오버파 150타로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각 팀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7언더파 425타로 타이완을 6타 차로 앞서 선두를 달렸다.
1962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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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태골프 이틀째, 개인·단체 모두 선두
    • 입력 2009-09-16 16:46:44
    연합뉴스
골프 국가대표팀이 제24회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팀골프선수권대회 이틀째 개인전과 단체전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16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6천368m)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2라운드에서 김민휘(신성고)가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황치엔야오와 양페이하오(이상 타이완)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 1개씩 맞바꾼 김민휘는 후반에 버디만 3개를 몰아쳐 타수를 줄였다. 첫날 김민휘 등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린 윤정호(중산고)는 1오버파 145타, 5위로 밀렸고 한창원(대전체고)이 2언더파 142타로 단독 4위가 됐다. 이경훈(서울고)은 6오버파 150타로 공동 1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각 팀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도 한국은 7언더파 425타로 타이완을 6타 차로 앞서 선두를 달렸다. 1962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한국은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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