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발렌시아 극찬…박지성은?

입력 2009.09.17 (07:10) 수정 2009.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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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가 어제 챔피언스리그에 교체 출전했는데, 갈수록 팀내 입지가 좁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죠?

<리포트>

네, 어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나고 난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발렌시아 선수에 대해서 극찬을 했습니다.

골은 스콜스가 넣었는데, 퍼거슨 감독은 오른쪽 공격수인 발렌시아 때문에 이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박지성 선수의 입지가 흔들리는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퍼거슨 감독은 올시즌이 개막한 뒤 좌우 공격수로 나니와 발렌시아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베식 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첫 경기 역시 두 선수가 나란히 좌우날개로 나왔는데요.

퍼거슨 감독으로선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발렌시아를 활용해,호날두의 공백을 메워 보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 박지성선수는 선발 보다는 교체출전이 많을수 밖에 없는데요.

맨유는 오는 20일,맨체스터 더비를 갖게 되는데,팬들의 걱정이 기우로 끝날지,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 이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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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 선수가 어제 챔피언스리그에 교체 출전했는데, 갈수록 팀내 입지가 좁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죠? <리포트> 네, 어제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끝나고 난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발렌시아 선수에 대해서 극찬을 했습니다. 골은 스콜스가 넣었는데, 퍼거슨 감독은 오른쪽 공격수인 발렌시아 때문에 이겼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다보니까 박지성 선수의 입지가 흔들리는게 아니냐는 얘기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퍼거슨 감독은 올시즌이 개막한 뒤 좌우 공격수로 나니와 발렌시아를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베식 타스와의 챔피언스리그 32강 첫 경기 역시 두 선수가 나란히 좌우날개로 나왔는데요. 퍼거슨 감독으로선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발렌시아를 활용해,호날두의 공백을 메워 보려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추세가 계속 된다면 박지성선수는 선발 보다는 교체출전이 많을수 밖에 없는데요. 맨유는 오는 20일,맨체스터 더비를 갖게 되는데,팬들의 걱정이 기우로 끝날지,아니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 이 경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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