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입력 2009.09.19 (21:47) 수정 2009.09.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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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세계 상위 20명의 선수들만이 출전한 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지존 신지애가 이틀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만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로 오초아 등에 한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중심타자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로, 3할대 타율을 지켜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는 허벅지 근육의 30%가 손상된 것으로 밝혀져, 포스트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이 골프채대신 야구공을 잡았습니다.

양용은은 메이저리그 텍사스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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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 입력 2009-09-19 21:33:45
    • 수정2009-09-19 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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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세계 상위 20명의 선수들만이 출전한 LPGA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지존 신지애가 이틀연속 선두를 달리며, 시즌 4승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만 세 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로 오초아 등에 한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중심타자 추신수가 세 경기 연속 안타로, 3할대 타율을 지켜 상승세의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박찬호는 허벅지 근육의 30%가 손상된 것으로 밝혀져, 포스트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이 골프채대신 야구공을 잡았습니다. 양용은은 메이저리그 텍사스전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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