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은행 기업성 확보해야

입력 2001.04.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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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국내외 금융기관과 무역센터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금융과 무역의 투명성을 높여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장기침체냐, 소폭 반등이냐.
2/4분기 경기를 둘러싼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부총리에서 창구 직원까지 은행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대형 선도은행의 출현은 바람직한 것이라며 국민, 주택은행의 합병은 우리나라 금융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은 국가 경제의 주체이며 기업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것은 국가와 금융기관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있으면 같이 협력해 주고 이렇게 해서 은행과 기업이 일체가 돼야 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무역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한국의 선도적인 정보화 추진을 소개하면서 금융과 무역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상품과 정보가 자유롭게 왕래하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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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통령, 은행 기업성 확보해야
    • 입력 2001-04-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국내외 금융기관과 무역센터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금융과 무역의 투명성을 높여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장기침체냐, 소폭 반등이냐. 2/4분기 경기를 둘러싼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부총리에서 창구 직원까지 은행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대형 선도은행의 출현은 바람직한 것이라며 국민, 주택은행의 합병은 우리나라 금융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기업은 국가 경제의 주체이며 기업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것은 국가와 금융기관의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운영방식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있으면 같이 협력해 주고 이렇게 해서 은행과 기업이 일체가 돼야 합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무역인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한국의 선도적인 정보화 추진을 소개하면서 금융과 무역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을 상품과 정보가 자유롭게 왕래하는 기업 하기 좋은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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