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나영이 사건 참담…큰 충격”

입력 2009.09.30 (19:06) 수정 2009.10.0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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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나영이 성범죄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반인륜적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정운찬 총리 등 신임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에서 판단한 문제에 대해 문제제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지만 이런 사람들은 평생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할 정도로 마음이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런 유형의 범죄는 이땅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여성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서 대책을 마련하되 격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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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나영이 사건 참담…큰 충격”
    • 입력 2009-09-30 19:06:09
    • 수정2009-10-01 07:26:53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나영이 성범죄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이런 반인륜적 범죄자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 회의적인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정운찬 총리 등 신임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무회의에서 법에서 판단한 문제에 대해 문제제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알지만 이런 사람들은 평생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한가 할 정도로 마음이 참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런 유형의 범죄는 이땅에서 사라져야 한다며 여성부와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서 대책을 마련하되 격리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고민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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