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림픽 유치전 치열…3일 결정
입력 2009.10.01 (22:02)
수정 2009.10.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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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6년 하계 올림픽은 어디에서 열릴까요?
개최지 선정을 코 앞에 두고 후보도시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한 코미디언이 올림픽 유치 경쟁에 뛰어든 도쿄의 홍보를 위해 3만 6천 킬로미터의 세계 일주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스페인의 카를로스 국왕과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이미 도착했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등 각 후보도시의 국가 원수들도 곧 코펜하겐으로 출동합니다.
시카고와 도쿄, 리우데자네이루, 마드리드 등 2016년 하계 올림픽 후보도시 네 곳의 경쟁은 막바지까지 혼전입니다.
<인터뷰> 캐나나 IOC 위원 : "가장 단점이 적은 곳을 선택하겠다."
개최지는 우리시간으로 3일 새벽에 IOC 총회 투표로 결정됩니다.
호날두가 중앙선을 넘어 길게 넘겨 받는 패스를 골로 연결시킵니다.
두 골을 넣은 호날두의 활약속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마르세유를 3-0으로 꺾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긱스의 동점 프리킥과 캐릭의 역전골로 볼프스부르크를 2-1로 물리쳤습니다.
최근 PGA 페덱스컵 우승으로 천 만 달러를 움켜진 타이거 우즈.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우즈의 지금까지 수입이 운동선수는 처음으로 10억 달러, 우리돈으로 1조 천 700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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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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