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3차전, 홍상삼-송승준의 어깨에

입력 2009.10.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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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오늘 사직구장에서 운명의 3차전을 치릅니다.

양팀은 필승 카드로 홍상삼과 송승준을 내세웠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패 여부는 선발 투수에 달렸습니다.

1차전엔 조정훈의 포크볼에 두산이 속수무책이었고 2차전엔 금민철의 제구력에 롯데가 꼼짝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3차전 중책을 맡은 홍상삼과 송승준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홍상삼은 롯데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한 롯데 천적입니다.

송승준도 두산전 3승 1패, 특히 사직구장 2전 전승에 2.77의 평균자책점으로 만만치않습니다.

<인터뷰>김경문: "'1승 1패를 했는데 홍상삼 선수를 준비했고모든 투수를 총 동원해 반드시 3차전을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로이스터: "1승1패를 나눠가졌는데 3차전부터 2승만 더하면 진출하는 것이다. 두 경기 양상은 똑같았다 2차전은 우리가 반대였을 뿐이다."

5전 3선승제의 포스트시즌에서 1승 1패뒤 3차전 승리팀의 진출 확률은 50%입니다.

두산이 첫 패배를 딛고 2연승을 거둘지, 롯데가 10년만에 홈구장에서 승리를 거둘지, 오늘 오후 1시 30분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운명의 승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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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PO 3차전, 홍상삼-송승준의 어깨에
    • 입력 2009-10-02 0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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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오늘 사직구장에서 운명의 3차전을 치릅니다. 양팀은 필승 카드로 홍상삼과 송승준을 내세웠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패 여부는 선발 투수에 달렸습니다. 1차전엔 조정훈의 포크볼에 두산이 속수무책이었고 2차전엔 금민철의 제구력에 롯데가 꼼짝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3차전 중책을 맡은 홍상삼과 송승준의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 홍상삼은 롯데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한 롯데 천적입니다. 송승준도 두산전 3승 1패, 특히 사직구장 2전 전승에 2.77의 평균자책점으로 만만치않습니다. <인터뷰>김경문: "'1승 1패를 했는데 홍상삼 선수를 준비했고모든 투수를 총 동원해 반드시 3차전을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로이스터: "1승1패를 나눠가졌는데 3차전부터 2승만 더하면 진출하는 것이다. 두 경기 양상은 똑같았다 2차전은 우리가 반대였을 뿐이다." 5전 3선승제의 포스트시즌에서 1승 1패뒤 3차전 승리팀의 진출 확률은 50%입니다. 두산이 첫 패배를 딛고 2연승을 거둘지, 롯데가 10년만에 홈구장에서 승리를 거둘지, 오늘 오후 1시 30분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운명의 승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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