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이청용,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청용은 토트넘과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3분 팀 동료, 리카르도 가드너의 골을 도왔습니다.
지난 버밍엄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 골을 터트렸던 이청용은 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청용은 후반 42분 클라스니치와 교체될 때까지 87분 동안 그라운드를 적극적으로 누비며 첫 선발 출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볼턴은 토트넘과 2대 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선덜랜드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맨체스터는 2대 2로 비겼습니다.
위건의 조원희는 4경기 연속 결장했고 팀은 헐 시티에 2대 1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