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엔 쓰레기가 넘쳐났습니다.
예년보단 줄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변 곳곳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PET 병과 알루미늄 캔, 장갑과 비닐봉지 등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보호난간 넘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인터뷰>김명회(도로공사 유지보수팀) : "명절 때 저희들이 특별근무를 서면서 계속 오물을 주웠는데 계속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어서 저희 직원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쓰레기는 고속도로 노선을 가리지 않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태(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 "좀 지저분하고, 시민으로서 부끄러운 부분도 있고..."
추석 연휴 동안 대전 인근에서 수거한 쓰레기만 4톤이 넘습니다.
도로공사 대전지사 지역에서 수거돼 온 쓰레기들입니다.
대부분 종이지만 타이어를 파손시킬 수 있는 유리병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쓰레기 양이 줄어들어 희망적입니다.
지난 2003년 추석에는 197톤이 수거됐지만 지난해 114톤으로 42%가 줄었고, 올 추석에는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5.8% 늘었지만 쓰레기는 오히려 1톤가량 줄었습니다.
올 추석 고속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모두 113톤, 우리가 되찾아야 할 양심의 무게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엔 쓰레기가 넘쳐났습니다.
예년보단 줄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변 곳곳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PET 병과 알루미늄 캔, 장갑과 비닐봉지 등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보호난간 넘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인터뷰>김명회(도로공사 유지보수팀) : "명절 때 저희들이 특별근무를 서면서 계속 오물을 주웠는데 계속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어서 저희 직원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쓰레기는 고속도로 노선을 가리지 않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태(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 "좀 지저분하고, 시민으로서 부끄러운 부분도 있고..."
추석 연휴 동안 대전 인근에서 수거한 쓰레기만 4톤이 넘습니다.
도로공사 대전지사 지역에서 수거돼 온 쓰레기들입니다.
대부분 종이지만 타이어를 파손시킬 수 있는 유리병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쓰레기 양이 줄어들어 희망적입니다.
지난 2003년 추석에는 197톤이 수거됐지만 지난해 114톤으로 42%가 줄었고, 올 추석에는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5.8% 늘었지만 쓰레기는 오히려 1톤가량 줄었습니다.
올 추석 고속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모두 113톤, 우리가 되찾아야 할 양심의 무게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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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 투기 예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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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5 21:09:41
<앵커 멘트>
이번 명절에도 고속도로엔 쓰레기가 넘쳐났습니다.
예년보단 줄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변 곳곳이 쓰레기로 넘쳐납니다.
PET 병과 알루미늄 캔, 장갑과 비닐봉지 등 종류를 가리지 않습니다.
보호난간 넘어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는 더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습니다.
<인터뷰>김명회(도로공사 유지보수팀) : "명절 때 저희들이 특별근무를 서면서 계속 오물을 주웠는데 계속 쓰레기가 발생되고 있어서 저희 직원들이 상당히 힘들어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쓰레기는 고속도로 노선을 가리지 않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종태(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 "좀 지저분하고, 시민으로서 부끄러운 부분도 있고..."
추석 연휴 동안 대전 인근에서 수거한 쓰레기만 4톤이 넘습니다.
도로공사 대전지사 지역에서 수거돼 온 쓰레기들입니다.
대부분 종이지만 타이어를 파손시킬 수 있는 유리병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쓰레기 양이 줄어들어 희망적입니다.
지난 2003년 추석에는 197톤이 수거됐지만 지난해 114톤으로 42%가 줄었고, 올 추석에는 통행량은 지난해보다 5.8% 늘었지만 쓰레기는 오히려 1톤가량 줄었습니다.
올 추석 고속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모두 113톤, 우리가 되찾아야 할 양심의 무게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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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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