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온난화 탓인지 아시아 지역에서 자꾸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필리핀, 인도에 재앙이 닥쳤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남부 지역도시들을 물이 삼켜 버렸습니다.
뗏목과 밧줄이 유일한 생명선, 사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립된 이재민 수는 수백만.
<인터뷰>라마이야(크리샤나 지역 관리)
지금 사망자 수는 230여 명이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시간 문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1주일새 2개의 메가톤급 태풍이 휩쓸었습니다.
산사태로 두 일가족이 진흙더미에 묻혔고, 지금까지 17명이 숨졌습니다.
현재로선 사상자수를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현지주민
3-40년래 최악이라는 이번 재난의 배경은 지구 온난화가 첫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안토니 코스텔로
특히, 태풍 등 계절풍의 시기가 불규칙해져 대비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온난화 탓인지 아시아 지역에서 자꾸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필리핀, 인도에 재앙이 닥쳤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남부 지역도시들을 물이 삼켜 버렸습니다.
뗏목과 밧줄이 유일한 생명선, 사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립된 이재민 수는 수백만.
<인터뷰>라마이야(크리샤나 지역 관리)
지금 사망자 수는 230여 명이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시간 문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1주일새 2개의 메가톤급 태풍이 휩쓸었습니다.
산사태로 두 일가족이 진흙더미에 묻혔고, 지금까지 17명이 숨졌습니다.
현재로선 사상자수를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현지주민
3-40년래 최악이라는 이번 재난의 배경은 지구 온난화가 첫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안토니 코스텔로
특히, 태풍 등 계절풍의 시기가 불규칙해져 대비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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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악의 자연재해…지구 온난화 탓?
-
- 입력 2009-10-05 21:11:23
<앵커 멘트>
온난화 탓인지 아시아 지역에서 자꾸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번엔 필리핀, 인도에 재앙이 닥쳤습니다.
김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 남부 지역도시들을 물이 삼켜 버렸습니다.
뗏목과 밧줄이 유일한 생명선, 사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고립된 이재민 수는 수백만.
<인터뷰>라마이야(크리샤나 지역 관리)
지금 사망자 수는 230여 명이지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 시간 문제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1주일새 2개의 메가톤급 태풍이 휩쓸었습니다.
산사태로 두 일가족이 진흙더미에 묻혔고, 지금까지 17명이 숨졌습니다.
현재로선 사상자수를 예측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현지주민
3-40년래 최악이라는 이번 재난의 배경은 지구 온난화가 첫 손에 꼽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안토니 코스텔로
특히, 태풍 등 계절풍의 시기가 불규칙해져 대비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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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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