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리버풀 꺾고 단독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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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첼시가 리버풀을 물리치고,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해외스포츠,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드록바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아넬카가 첼시의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드록바는 경기 종료직전 말루다의 골까지 도우면서,2대 0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첼시는 승점 21점을 기록해,맨유를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습니다.

아스널은 블랙번을 6대 2로 물리쳤습니다.

아르샤빈과 파브레가스가 아스널의 공격을 이끌면서,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올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준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3분 페페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후반 21분 세비야의 헤나투에게 결승골을 내줘 2대 1로 졌습니다.

멕시코의 오초아가 나비스타 클래식 정상에 오르며 시즌 3승째를 거둬,신지애와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미셸 위는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치면서,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