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오초아, 다승왕 경쟁

입력 2009.10.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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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에서 5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가 복병을 만난것 같은데, 오초아의 막판 추격이 거세죠?

<리포트>

네,오초아가 어제 끝난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이제 신지애 선수와 올시즌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됐는데요.

앞으로 오초아와 신지애 선수의 각종 타이틀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됐습니다.

일단 상금에서는 신지애 선수가 160만 달러로,오초아에 30만 6천달러 정도 앞서 있는 상황이고, 또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131점인 오초아에 5점 앞선 136점을 얻고 있어 아직은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LPGA 정규 대회는 4개가 남아 있는데, 여기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지난달 편도선염으로 CVS/파머시 대회를 중도 포기하고,국내에 돌아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신인왕을 거의 굳혔다고 볼때, 이제 관심은 오초아를 상대로 상금과 다승왕, 올해의 선수상을 지킬 수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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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오초아, 다승왕 경쟁
    • 입력 2009-10-06 06:52: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LPGA에서 5관왕에 도전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가 복병을 만난것 같은데, 오초아의 막판 추격이 거세죠? <리포트> 네,오초아가 어제 끝난 나비스타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3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이제 신지애 선수와 올시즌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서게 됐는데요. 앞으로 오초아와 신지애 선수의 각종 타이틀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됐습니다. 일단 상금에서는 신지애 선수가 160만 달러로,오초아에 30만 6천달러 정도 앞서 있는 상황이고, 또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131점인 오초아에 5점 앞선 136점을 얻고 있어 아직은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LPGA 정규 대회는 4개가 남아 있는데, 여기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지애 선수는 지난달 편도선염으로 CVS/파머시 대회를 중도 포기하고,국내에 돌아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신인왕을 거의 굳혔다고 볼때, 이제 관심은 오초아를 상대로 상금과 다승왕, 올해의 선수상을 지킬 수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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