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신 “김정일, 다자회담에는 6자도 포함”
입력 2009.10.06 (08:27)
수정 2009.10.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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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만나 "북미 회담 결과를 보고 다자회담을 진행할 용의를 표명했다"며 "다자회담에는 6자 회담도 포함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원자바오 총리의 숙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미 양자회담을 통해 북미 사이의 적대관계는 반드시 평화적인 관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려는 북한의 노력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면담한 뒤 원 총리 일행을 위해 만찬을 열어 작별인사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원자바오 총리의 숙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미 양자회담을 통해 북미 사이의 적대관계는 반드시 평화적인 관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려는 북한의 노력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면담한 뒤 원 총리 일행을 위해 만찬을 열어 작별인사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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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통신 “김정일, 다자회담에는 6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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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6 08:27:41
- 수정2009-10-06 15:37:14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를 만나 "북미 회담 결과를 보고 다자회담을 진행할 용의를 표명했다"며 "다자회담에는 6자 회담도 포함돼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원자바오 총리의 숙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미 양자회담을 통해 북미 사이의 적대관계는 반드시 평화적인 관계로 전환돼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려는 북한의 노력은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통신은 김 위원장이 백화원 영빈관에서 면담한 뒤 원 총리 일행을 위해 만찬을 열어 작별인사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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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철 기자 leehe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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