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을빛이 완연해진 가운데 질박한 매력을 뽐내는 토종 국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위 옆에 소담스레 핀 국화가 가을 햇살 아래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의 풍요함처럼 흐드러지게 핀 국화는 가까이 다가서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수수하면서도 고고한 멋을 지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수백 여 포기의 들국화가 식물원 산책로 2킬로미터를 따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정호(포항시 두호동/7세):"향기도 좋고 아름답고 멋져요."
<인터뷰>김상주(포항시 두호동):"우리 자연의 야생 국화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고 교육적으로도 좋아.."
자생식물을 연구해오고 있는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화려하면서 인공미를 풍기는 원예용 국화전과 달리 소박하면서도 질박한 멋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동고(기청산식물원 홍보부장):"우리 고유의 들국화만을 모아서 전시해보자는 취지로..."
이곳에서는 토종 들국화 40여 종을 산책로를 따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품종을 개량한 국화들도 함께 자리해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한 토종 국화 전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뉴스 한성은입니다.
가을빛이 완연해진 가운데 질박한 매력을 뽐내는 토종 국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위 옆에 소담스레 핀 국화가 가을 햇살 아래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의 풍요함처럼 흐드러지게 핀 국화는 가까이 다가서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수수하면서도 고고한 멋을 지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수백 여 포기의 들국화가 식물원 산책로 2킬로미터를 따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정호(포항시 두호동/7세):"향기도 좋고 아름답고 멋져요."
<인터뷰>김상주(포항시 두호동):"우리 자연의 야생 국화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고 교육적으로도 좋아.."
자생식물을 연구해오고 있는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화려하면서 인공미를 풍기는 원예용 국화전과 달리 소박하면서도 질박한 멋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동고(기청산식물원 홍보부장):"우리 고유의 들국화만을 모아서 전시해보자는 취지로..."
이곳에서는 토종 들국화 40여 종을 산책로를 따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품종을 개량한 국화들도 함께 자리해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한 토종 국화 전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뉴스 한성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토종 국화 한자리에
-
- 입력 2009-10-06 12:15:31
![](/newsimage2/200910/20091006/1859630.jpg)
<앵커 멘트>
가을빛이 완연해진 가운데 질박한 매력을 뽐내는 토종 국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바위 옆에 소담스레 핀 국화가 가을 햇살 아래 자태를 뽐냅니다.
가을의 풍요함처럼 흐드러지게 핀 국화는 가까이 다가서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수수하면서도 고고한 멋을 지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수백 여 포기의 들국화가 식물원 산책로 2킬로미터를 따라 이어졌습니다.
<인터뷰>김정호(포항시 두호동/7세):"향기도 좋고 아름답고 멋져요."
<인터뷰>김상주(포항시 두호동):"우리 자연의 야생 국화를 볼 수 있어 이색적이고 교육적으로도 좋아.."
자생식물을 연구해오고 있는 포항 기청산식물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화려하면서 인공미를 풍기는 원예용 국화전과 달리 소박하면서도 질박한 멋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동고(기청산식물원 홍보부장):"우리 고유의 들국화만을 모아서 전시해보자는 취지로..."
이곳에서는 토종 들국화 40여 종을 산책로를 따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품종을 개량한 국화들도 함께 자리해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가을 정취가 물씬한 토종 국화 전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KBS뉴스 한성은입니다.
-
-
한성은 기자 hanny@kbs.co.kr
한성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