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NBA 명불허전’…SK 새 희망

입력 2009.10.06 (21:59) 수정 2009.10.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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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사마키 워커가 KT&G와의 시범경기에서 탄력넘치는 공격과 수비로 NBA 출신 다운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경력을 지닌 NBA 출신의 사마키 워커.

KT&G와의 시범 경기에서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워커는 1대1 돌파는 물론, 정교한 외곽슛까지 터트리며,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야심차게 영입한 특급 가드 주희정과 여러차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친 워커는 29분을 뛰고, 24득점 15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NBA 11년 경력의 워커. 올 시즌 도약을 꿈꾸는 SK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사마키 워커(SK) : "젊은 선수들과 함께 우승하고싶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 "부상없이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다."

주희정과 워커의 영입으로 어느해보다 화려한 진용을 갖춘 SK.

SK가 과연 스타 군단에 걸맞는 성적을 거둘지,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기대되는 또하나의 볼거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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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커, ‘NBA 명불허전’…SK 새 희망
    • 입력 2009-10-06 21:50:50
    • 수정2009-10-06 2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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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의 새로운 외국인 선수 사마키 워커가 KT&G와의 시범경기에서 탄력넘치는 공격과 수비로 NBA 출신 다운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고의 경력을 지닌 NBA 출신의 사마키 워커. KT&G와의 시범 경기에서 수준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워커는 1대1 돌파는 물론, 정교한 외곽슛까지 터트리며,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야심차게 영입한 특급 가드 주희정과 여러차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친 워커는 29분을 뛰고, 24득점 15 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NBA 11년 경력의 워커. 올 시즌 도약을 꿈꾸는 SK의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사마키 워커(SK) : "젊은 선수들과 함께 우승하고싶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 "부상없이 차근차근 해나가고 싶다." 주희정과 워커의 영입으로 어느해보다 화려한 진용을 갖춘 SK. SK가 과연 스타 군단에 걸맞는 성적을 거둘지,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기대되는 또하나의 볼거립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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