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감염된 50대 남자가 지난 5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5세 남성이 지난 5일 숨졌다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폐암 말기 환자로 지난달 중순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21일 입원했고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신종플루 때문인지 폐암 때문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면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이밖에도 두 명이 중증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5세 남성이 지난 5일 숨졌다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폐암 말기 환자로 지난달 중순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21일 입원했고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신종플루 때문인지 폐암 때문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면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이밖에도 두 명이 중증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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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신종플루 확진 환자 숨져…모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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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08 13:52:50
신종플루에 감염된 50대 남자가 지난 5일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달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55세 남성이 지난 5일 숨졌다는 통보를 오늘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폐암 말기 환자로 지난달 중순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21일 입원했고 22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신종플루 때문인지 폐암 때문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이 확인되면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 이밖에도 두 명이 중증 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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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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