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26년 기다림 ‘4강 간다!’
입력 2009.10.09 (22:04)
수정 2009.10.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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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월드컵 대회 8강전을 치릅니다.
필승 전략, 이집트 수에즈에서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나마저 무너뜨리겠다...
승리에 대한 청소년 대표팀의 결연한 의지는 마지막 담금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청소년 대표팀 주장) : "제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인데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아요, 꼭 이기겠습니다."
15분 동안만 훈련을 공개한 홍명보 감독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가나의 약점을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가나의 공격 형태, 수비 형태가 어떤지 선수들과 얘기했고 상대의 빈 공간을 찾아내서 공략하는 법에 대해서 얘기했다."
가나는 빠른 속도를 이용해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는 팀이지만, 개인기나 드리블 의존도가 큰 만큼 그 허점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김보경 말고는 포지션에 변화를 주지않겠다는 게 홍 감독의 생각입니다.
세 골을 넣은 김민우가 박희성과 함께 가나 골문을 노리고, 발 빠른 이승렬을 왼쪽 날개로 내세워 활발한 측면 침투를 할 계획입니다.
홍명보호의 안정된 조직력을 가나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셀라스 테테흐(가나 감독) : "한국은 정교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인데 점점 조직력이 탄탄해지고 있다."
1983년 이후 26년 만에 노리는 4강 진출.
이제 약 두 시간 후면 홍명보호의 새로운 역사 쓰기 도전이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홍명보호가 아프리카 가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월드컵 대회 8강전을 치릅니다.
필승 전략, 이집트 수에즈에서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나마저 무너뜨리겠다...
승리에 대한 청소년 대표팀의 결연한 의지는 마지막 담금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청소년 대표팀 주장) : "제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인데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아요, 꼭 이기겠습니다."
15분 동안만 훈련을 공개한 홍명보 감독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가나의 약점을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가나의 공격 형태, 수비 형태가 어떤지 선수들과 얘기했고 상대의 빈 공간을 찾아내서 공략하는 법에 대해서 얘기했다."
가나는 빠른 속도를 이용해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는 팀이지만, 개인기나 드리블 의존도가 큰 만큼 그 허점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김보경 말고는 포지션에 변화를 주지않겠다는 게 홍 감독의 생각입니다.
세 골을 넣은 김민우가 박희성과 함께 가나 골문을 노리고, 발 빠른 이승렬을 왼쪽 날개로 내세워 활발한 측면 침투를 할 계획입니다.
홍명보호의 안정된 조직력을 가나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셀라스 테테흐(가나 감독) : "한국은 정교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인데 점점 조직력이 탄탄해지고 있다."
1983년 이후 26년 만에 노리는 4강 진출.
이제 약 두 시간 후면 홍명보호의 새로운 역사 쓰기 도전이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홍명보호가 아프리카 가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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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26년 기다림 ‘4강 간다!’
-
- 입력 2009-10-09 21:19:07
- 수정2009-10-09 22:12:09
![](/newsimage2/200910/20091009/1862276.jpg)
<앵커 멘트>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월드컵 대회 8강전을 치릅니다.
필승 전략, 이집트 수에즈에서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나마저 무너뜨리겠다...
승리에 대한 청소년 대표팀의 결연한 의지는 마지막 담금질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청소년 대표팀 주장) : "제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인데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아요, 꼭 이기겠습니다."
15분 동안만 훈련을 공개한 홍명보 감독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가나의 약점을 찾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청소년 대표팀 감독) : "가나의 공격 형태, 수비 형태가 어떤지 선수들과 얘기했고 상대의 빈 공간을 찾아내서 공략하는 법에 대해서 얘기했다."
가나는 빠른 속도를 이용해 위력적인 공격을 펼치는 팀이지만, 개인기나 드리블 의존도가 큰 만큼 그 허점을 이용할 계획입니다.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김보경 말고는 포지션에 변화를 주지않겠다는 게 홍 감독의 생각입니다.
세 골을 넣은 김민우가 박희성과 함께 가나 골문을 노리고, 발 빠른 이승렬을 왼쪽 날개로 내세워 활발한 측면 침투를 할 계획입니다.
홍명보호의 안정된 조직력을 가나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셀라스 테테흐(가나 감독) : "한국은 정교한 축구를 구사하는 팀인데 점점 조직력이 탄탄해지고 있다."
1983년 이후 26년 만에 노리는 4강 진출.
이제 약 두 시간 후면 홍명보호의 새로운 역사 쓰기 도전이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점점 강해지고 있는 홍명보호가 아프리카 가나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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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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