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이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열기 ‘절정’

입력 2009.10.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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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부산국제영화제 열기로 부산 곳곳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전국에서 몰려온 영화팬들로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운대 특설 무대 앞을 영화팬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키무라 타쿠야...

이병헌... 조쉬하트넷...

일본과 한국, 미국 인기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팬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은막의 스타들을 직접 만나는 야외무대 행사, 국제영화제의 매력이자 즐거움입니다.

<인터뷰> 미도 리코(일본인 영화팬) : "키무라 타쿠야를 일본에서는 본적이 없어요. 여기서 이렇게 세계에서 제일 멋있는 남자 3명을 동시에 볼수있어서 최고에요."

해운대 피프빌리지와 광복동 피프광장에서도 각종 야외무대와 체험행사가 열려 영화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습니다.

<인터뷰> 구향미(부산 부전동) : "영화를 관람하려고 했는데 영화표를 못구해서보지는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배우들이나 다른 볼거리가 있어서..."

주말을 맞아 부산을 찾은 국내외 영화팬들로 전체 30여 개 상영관에서 매진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영화상영 행사 132회 가운데 110회가 객석을 가득 채운 채 진행됐습니다.

개막 사흘째, 주말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는 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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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이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열기 ‘절정’
    • 입력 2009-10-10 20:54:59
    뉴스 9
<앵커 멘트> 지금 부산국제영화제 열기로 부산 곳곳이 축제 분위기입니다. 전국에서 몰려온 영화팬들로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운대 특설 무대 앞을 영화팬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키무라 타쿠야... 이병헌... 조쉬하트넷... 일본과 한국, 미국 인기 배우들이 등장할 때마다 팬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은막의 스타들을 직접 만나는 야외무대 행사, 국제영화제의 매력이자 즐거움입니다. <인터뷰> 미도 리코(일본인 영화팬) : "키무라 타쿠야를 일본에서는 본적이 없어요. 여기서 이렇게 세계에서 제일 멋있는 남자 3명을 동시에 볼수있어서 최고에요." 해운대 피프빌리지와 광복동 피프광장에서도 각종 야외무대와 체험행사가 열려 영화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습니다. <인터뷰> 구향미(부산 부전동) : "영화를 관람하려고 했는데 영화표를 못구해서보지는 못했지만 아쉬운대로 배우들이나 다른 볼거리가 있어서..." 주말을 맞아 부산을 찾은 국내외 영화팬들로 전체 30여 개 상영관에서 매진 사태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영화상영 행사 132회 가운데 110회가 객석을 가득 채운 채 진행됐습니다. 개막 사흘째, 주말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는 그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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