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이제는 2012 런던 올림픽”
입력 2009.10.11 (21:36)
수정 2009.10.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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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이번 이집트 청소년월드컵 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의 가능성을 이끌어 낸 홍명보 감독은 이제 2012년 런던올림픽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8강 달성의 숨은 비결은 활발한 대화였습니다.
축구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선수들의 마음을 열어 놓음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홍명보(감독) : "나는 선수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쳤다,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서슴없이 말하도록"
선수 시절의 경험을 녹여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 감독의 지도 방법은 통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을 마음속으로 믿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녹취>김보경 : "스타 감독과 코치가 있는데 선수가 스타가 뭐가 필요한가요, 스타 선수가 있으면 감독님이 빛을 발휘 못 하잖아요."
홍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보낸 시간이 행복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젊은 선수들은 한차원 더 성장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홍명보(감독) : "이제 이 선수들을 어떻게 하면 한 단계 더 성장시킬까 고민하고 있어요"
홍 감독은 이제 3년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 내 딛은 첫 발, 이번 대회를 통해 합격점을 얻었습니다.
홍 감독의 머릿속에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들이 벌써 그려져있습니다.
이집트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이번 이집트 청소년월드컵 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의 가능성을 이끌어 낸 홍명보 감독은 이제 2012년 런던올림픽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8강 달성의 숨은 비결은 활발한 대화였습니다.
축구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선수들의 마음을 열어 놓음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홍명보(감독) : "나는 선수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쳤다,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서슴없이 말하도록"
선수 시절의 경험을 녹여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 감독의 지도 방법은 통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을 마음속으로 믿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녹취>김보경 : "스타 감독과 코치가 있는데 선수가 스타가 뭐가 필요한가요, 스타 선수가 있으면 감독님이 빛을 발휘 못 하잖아요."
홍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보낸 시간이 행복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젊은 선수들은 한차원 더 성장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홍명보(감독) : "이제 이 선수들을 어떻게 하면 한 단계 더 성장시킬까 고민하고 있어요"
홍 감독은 이제 3년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 내 딛은 첫 발, 이번 대회를 통해 합격점을 얻었습니다.
홍 감독의 머릿속에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들이 벌써 그려져있습니다.
이집트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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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 “이제는 2012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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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1 21:31:02
- 수정2009-10-11 21:43:39
![](/newsimage2/200910/20091011/1862885.jpg)
<앵커 멘트>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은 이번 이집트 청소년월드컵 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의 가능성을 이끌어 낸 홍명보 감독은 이제 2012년 런던올림픽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홍명보 감독이 말하는 8강 달성의 숨은 비결은 활발한 대화였습니다.
축구를 가르치기 전에, 먼저 선수들의 마음을 열어 놓음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홍명보(감독) : "나는 선수들에게 말하는 법을 가르쳤다,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서슴없이 말하도록"
선수 시절의 경험을 녹여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 감독의 지도 방법은 통했습니다.
선수들은 감독을 마음속으로 믿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습니다.
<녹취>김보경 : "스타 감독과 코치가 있는데 선수가 스타가 뭐가 필요한가요, 스타 선수가 있으면 감독님이 빛을 발휘 못 하잖아요."
홍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과 같이 보낸 시간이 행복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젊은 선수들은 한차원 더 성장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녹취>홍명보(감독) : "이제 이 선수들을 어떻게 하면 한 단계 더 성장시킬까 고민하고 있어요"
홍 감독은 이제 3년 뒤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로서 내 딛은 첫 발, 이번 대회를 통해 합격점을 얻었습니다.
홍 감독의 머릿속에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 과정들이 벌써 그려져있습니다.
이집트 수에즈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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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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