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재보선 후보 등록
입력 2009.10.12 (07:02)
수정 2009.10.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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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8일 재보궐선거의 후보등록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재선거 지역에 총출동해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8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후보등록이 내일부터 실시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15일부터 시작되지만 각 당은 이미 초반 기선잡기에 돌입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주말과 휴일 재선거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출동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녹취> 정몽준 : "뜨거운 열정을 보니까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녹취> 정세균 : "모두 힘을 합쳐 10월 28일 한나라당을 확실히 심판하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
이번 선거는 호남과 제주를 뺀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은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과, 경남 양산, 수원 장안 등 3곳 이상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등 유력 정치인들의 지원을 받는 민주당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안정권이며 안산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충북과 안산에서 선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의 승패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여당은 정몽준 대표가 취임후 처음 지휘봉을 잡는 선거이고, 야당은 선거결과에 따라 현 지도체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선거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오는 28일 재보궐선거의 후보등록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재선거 지역에 총출동해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8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후보등록이 내일부터 실시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15일부터 시작되지만 각 당은 이미 초반 기선잡기에 돌입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주말과 휴일 재선거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출동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녹취> 정몽준 : "뜨거운 열정을 보니까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녹취> 정세균 : "모두 힘을 합쳐 10월 28일 한나라당을 확실히 심판하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
이번 선거는 호남과 제주를 뺀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은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과, 경남 양산, 수원 장안 등 3곳 이상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등 유력 정치인들의 지원을 받는 민주당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안정권이며 안산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충북과 안산에서 선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의 승패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여당은 정몽준 대표가 취임후 처음 지휘봉을 잡는 선거이고, 야당은 선거결과에 따라 현 지도체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선거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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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재보선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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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0-12 06:33:21
- 수정2009-10-12 16:02:49
![](/newsimage2/200910/20091012/1862958.jpg)
<앵커 멘트>
오는 28일 재보궐선거의 후보등록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재선거 지역에 총출동해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는 28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후보등록이 내일부터 실시됩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15일부터 시작되지만 각 당은 이미 초반 기선잡기에 돌입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주말과 휴일 재선거 지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총출동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녹취> 정몽준 : "뜨거운 열정을 보니까 우리 한나라당 후보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녹취> 정세균 : "모두 힘을 합쳐 10월 28일 한나라당을 확실히 심판하는 기회로 만들어 달라."
이번 선거는 호남과 제주를 뺀 전국 5개 지역에서 치러집니다.
지난 4월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은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강원 강릉과, 경남 양산, 수원 장안 등 3곳 이상에서 승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 등 유력 정치인들의 지원을 받는 민주당은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안정권이며 안산과 수원 등 수도권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충북과 안산에서 선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수원 장안과 안산 상록을의 승패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여당은 정몽준 대표가 취임후 처음 지휘봉을 잡는 선거이고, 야당은 선거결과에 따라 현 지도체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선거 열기는 벌써부터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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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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